공장 내부 철제 계단 메탈라스 발판 교체 시공
인천 남동구 구월동 공장에서 진행한 시공입니다. 공장 내부 철제 계단의 기존 발판이 오랜 사용으로 표면이 마모되어 미끄러운 상태였고, 일부 발판은 용접부가 들떠 계단을 오를 때마다 흔들렸습니다. 작업자들의 이동이 잦은 현장인 데다 바닥에 기름이 자주 묻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마모에 강하고 기름이 쌓이지 않는 구조의 발판이 필요했습니다. 메탈라스(익스팬디드 메탈) 소재로 발판을 현장에서 제작해 하루 만에 설치를 마쳤습니다.
메탈라스(metal lath)는 강판에 칼집을 내고 양쪽으로 당겨 늘린 격자형 금속판입니다. 영어로는 익스팬디드 메탈(expanded metal)이라고 부릅니다. 격자 구멍의 크기와 금속 두께에 따라 다양한 규격이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는 하중을 견디면서도 배수가 잘 되어야 하는 곳에 널리 사용됩니다. 단일 강판을 절단·성형해 만들기 때문에 용접 이음 없이 균일한 강도를 가집니다. 표면은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돌출되어 있어 별도의 코팅 없이도 마찰력이 높습니다.
공장 바닥에 기름이 묻는 환경에서 일반 철판 발판은 표면에 기름이 고여 미끄럼 위험이 높아집니다. 반면 메탈라스는 격자 구조로 인해 기름과 수분이 아래로 빠져나가 발판 위에 쌓이지 않습니다. 신발 바닥의 요철이 격자 돌기에 걸려 접지력이 유지되기 때문에 미끄럼 저항이 일반 철판보다 훨씬 높습니다. 또한 격자 구조로 발판 자체 무게가 가벼워 교체 작업이 수월하고, 작업자가 장시간 서 있어야 하는 환경에서도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공장 계단은 규격이 제각각인 경우가 많아 현장에서 직접 치수를 재고 메탈라스를 절단해야 합니다. 이 현장에서는 각 발판의 가로·세로 치수를 실측한 뒤 앵글 그라인더로 절단했습니다. 발판 고정은 볼트와 용접을 함께 적용하는 이중 고정 방식을 썼습니다. 볼트만으로 고정하면 공장 진동이 반복될 때 헐거워질 수 있고, 용접만 하면 추후 발판 교체 시 작업이 번거롭습니다. 이중 고정은 진동 환경에서도 안정적이면서 필요시 볼트를 풀어 교체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절단면은 그라인더로 버(burr)를 제거해 작업자 부상 위험을 줄였습니다.
메탈라스는 강철 소재이므로 표면 처리 없이 방치하면 수분과 접촉 시 산화(녹)가 발생합니다. 특히 습기가 높거나 물이 자주 튀는 공장 환경에서는 설치 직후 방청 도료를 도포해 두는 것이 수명을 크게 늘립니다. 이 현장에서는 설치 완료 후 광명단 계열 방청 도료를 1회 도포해 마무리했습니다. 방청 도료는 표면에 산화막을 형성해 이후 녹 진행을 늦춥니다. 도료가 마모되거나 표면에 흠집이 생기면 해당 부위만 부분 재도포하는 것으로 유지 관리가 가능합니다.
일반 철판 발판은 표면이 매끄럽고 제작 단가가 낮지만 기름·수분 환경에서 미끄럼 위험이 높습니다. 체커 플레이트(무늬강판)로 보완하는 경우도 있지만, 표면 돌기가 낮아 기름이 가득 찰 경우 효과가 떨어집니다. 메탈라스는 격자 구멍이 있어 이물질이 아래로 빠지고 접지력이 유지되는 구조적 이점이 있습니다. 초기 비용이 일반 철판 대비 약간 높지만 작업자 안전 사고 예방 측면에서 산업 현장에는 메탈라스 선택이 합리적입니다. 무게가 가벼워 시공 시간도 단축되고, 격자 구조 특성상 작업자 부하 분산 효과도 있습니다.
공장 내부 철제 계단의 기존 발판이 마모되어 미끄러운 상태였고, 일부 발판은 용접부가 들떠 있어 작업자 안전에 위협이 되었습니다.
기존 발판을 철거하고 메탈라스(강판 익스팬디드 메탈)로 신규 발판을 제작해 설치했습니다. 격자 구조로 배수가 잘 되고 미끄럼 방지 효과가 우수합니다.
"공장 바닥에 기름이 자주 튀는 환경이라 일반 철판 발판은 위험했습니다. 메탈라스는 기름이 아래로 빠져나가는 구조라 그립력이 유지됩니다. 현장 치수에 맞게 잘라 맞추는 작업이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