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높이가 너무 높거나 계단 수가 맞지 않는 경우, 골조를 재구성해 단 수와 단 높이를 조정합니다. 현장 구조 내에서 가능한 범위를 먼저 확인합니다.
상담 문의하기| 방법 | 적합한 경우 | 비용 | 비고 |
|---|---|---|---|
| 골조 재설치 후 단수 변경 | 단 높이 조정이 주목적 | 높음 | 가장 정확한 방법 |
| 발판 두께로 높이 조정 | 미세 높이 조정(10~20mm) | 낮음 | 큰 폭 조정은 어려움 |
| 슬로프 설치 | 단 수보다 경사로 필요 | 중간 | 휠체어·유모차 접근 |
단수조정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총 높이는 바뀌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1층에서 2층까지 높이가 2.8m라면 단 수가 몇 개이든 그 높이는 고정입니다. 단 수를 14개에서 16개로 늘리면 각 단의 높이가 200mm에서 175mm로 낮아집니다. 이 방법으로 보행이 편해집니다. 반대로 단 수를 줄이면 각 단이 높아져 보행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단 높이 기준은 국내 건축법 시행령 기준으로 주택 계단의 경우 단 높이를 200mm 이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실제 시공에서는 170~180mm가 보행 편의성이 가장 좋은 범위입니다. 노원구처럼 노령 인구 비율이 높은 주거 지역에서는 어르신이 오르내리기 편한 단 높이 요청이 많습니다.
노원구 중계·상계 지역의 1990년대 다세대주택은 당시 설치된 계단 단 높이가 220~230mm에 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계단은 어르신이나 어린이가 오르내릴 때 무릎과 고관절에 부담이 큽니다. 골조를 재설치할 때 단 수를 늘려 높이를 170~180mm로 낮추면 같은 층 높이에 더 완만한 계단이 됩니다.
시공 전 체크리스트입니다. 첫째, 현재 계단 총 높이와 단 수를 재어 현재 단 높이를 계산합니다. 둘째, 원하는 단 높이를 결정하고 몇 단이 필요한지 계산합니다. 셋째, 계단 하부 공간을 확인합니다. 단 수가 늘면 발판 깊이(디딤판 폭)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넷째, 현재 골조 상태를 확인합니다. 교체 필요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단수조정이 아닌 슬로프 설치가 더 적합한 경우도 있습니다. 휠체어나 유모차가 오가야 하는 공간, 또는 단 수 변경이 구조적으로 어려운 경우에는 계단 옆에 슬로프를 추가하는 방법을 검토합니다. 철판 또는 방부목으로 경사로를 제작하면 기존 계단은 유지하면서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